국제협력

북한인권의 현주소, 북한주민들의 일상 속 불평등과 공포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이 북한전략센터 국제협력의 목표입니다. 요덕수용소 수감경험이 있는 강철환 대표가 이끄는 단체로서 북한전략센터는 북한의 인권침해 현실을 알리는 것에 책임을 느낍니다. 페쇄적인 북한정권의 특성 상, 북한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란 쉽지 않지만 신뢰할만한 연락망을 통해 북한의 내부상황을 알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연락망을 통해 얻은 정보를 분석·연구하여 국제정치의 주요안건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북한민주화와 자유화를 위해 북한전략센터는 전 세게 비정부기구 및 정부 부처와 협력할 뿐 아니라 2008년부터 다양한 국제컨퍼런스,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하여 북한문제를 알리고 있습니다. 북한주민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활동하며 동시에 북한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돕기 위한 협력자들을 만나고 북한민주화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2010년 4월 27일


"오슬로 자유포럼은 인권옹호 활동가, 예술가, 기술업자, 리더가 모여 전 세계 인권 및 자유의 확대를 위해 새로운 길을 찾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대변화적 연례 컨퍼런스입니다."

출처: oslofreedomforum.com

2013년 2월 19일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제네바 정상회담은 세계의 주목을 요하는 급박한 인권상황 개선을 위해 학생리더, 외교관, 언론인, 인권침해 피해자 등이 모이는 연례행사입니다."

출처: genevasummit.org

2017년 5월 24일


북한전략센터의 강철환 대표는 2017 오슬로 자유포럼의 패널토론 및 워크샵 세션에 참석하여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7년 9월


"본뮤직(Bone Music)은 전후 소련역사를 담아내는 독특한 전시입니다. 194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전반까지 발명가 수준의 소련음악 애호가들은 엑스레이 필름을 재활용하여 그 위에 반정권 금지음악을 불법으로 복사하곤 했습니다. 불법 복사본은 재즈, 락앤롤, 수감자나 집시음악뿐 아니라 러시아 이주민 음악까지를 망라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면서 밀수자들은 시대의 명곡을 소련 대중에게 소개하였고 소련의 지하출판 세계에 새로운 국면을 더한 주체가 되었습니다. 본뮤직은 1960년대 중반에 릴테이프의 등장으로 자취를 감추었으나 음악적으로나 시각적으로 독특한 예술유산으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Garage Museum(러시아, 모스크바)


강철환 대표는 화상통화로 전시회 강연에 참석하였고 북한전략센터가 대북정보유입을 위해 정보를 밀수하는 과정과 북한 내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