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칼럼·오피니언
상반기를 보내며 / 강철환
이름 : NKSC
2016-09-08 15:24:43  |  조회 4762

안녕하십니까, 북한전략센터 대표 강철환입니다.


힘들었던 무더운 여름이 어느덧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에어컨도 없는 북한에서 어떻게 살았나 싶습니다. 특히 올해 같이 무더운 여름에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200일 전투를 명목으로, 휴일마저 반납한 북한 주민들이 놓인 처지를 생각하면 그저 안쓰러울 뿐입니다.

 

태영호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의 망명으로 북한내부가 심각한 내부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태 공사 말고도 많은 외교관, 보위부 간부들, 39호실 핵심들이 줄지어서 탈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대한민국과 국민들이 북한민주화를 지원하고 그 동력을 강화하지 않는다면 무너질 것 같은 북한정권일지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변화되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전략센터는 올 초부터 꾸준하게 북한내부에 많은 정보들을 유입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큰 효과를 보았던 영화 국제시장과 사극 정도전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김씨 왕조를 바꿀 수 있다는 시각을 북한주민들에게 각인시키는데 큰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최근 북한지도부는 한국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험담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그 영화가 북한 내에 유입될 경우 미칠 엄청난 파장을 지금부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북한정권이 지금까지 자행한 거대한 거짓말 가운데 625 전쟁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왜곡은 북한정권의 정당성을 지탱시켜주고 반미(反美), ()남한 감정을 극대화하는데 이용되어 왔습니다. 625의 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인천상륙작전은 전 북한주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반기부터는 이 영화를 집중적으로 살포할 예정입니다.

 

항상 북한전략센터를 후원해주시는 후원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작은 정성들이 하나로 모여 북한을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활동을 위해 회원님들의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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