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NKSC
2014-04-02 16:58:26 | 조회 2073
북한전략센터 대표단의 제네바 방문
2014.03.10-14
지난 3월 10일-14일, 북한전략센터의 강철환 대표와 북한민주화운동본부의 안명철 사무총장은 비공개회의 참석차 제네바를 방문하였습니다. 제네바 방문에서 대표단은 다른 단체 및 기관들과도 만남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활동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3월 11일에 북한전략센터 대표단은 민주주의공동체가 주최하는 워크샵 ‘시민사회, 정부와 법: 우크라이나, 튀니지, 버마로부터 배운 교훈과 알맞은 실천’에 참여했습니다. 같은 날 대표단은 유엔와치 상임이사 힐리엘 뉴어 (Hilliel Neuer)와 부회장 리옹 살티엘 (Leon Saltiel)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유엔와치는 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제네바 인권 및 민주주의 회담에서 북한인권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북한전략센터와 몇 년간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이 미팅에서 북한전략센터와 유엔와치는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전세계적으로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또한 유엔와치는 제네바에 있는 다양한 언론사들과 협력하며 강철환 대표와 안명철 사무총장이 북한인권상황을 알릴 수 있는데 적극 협조하였습니다.

3월 12일 강 대표와 안 사무총장은 독일의 스위스라디오와 일본의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 기자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감금되어있는 일본인들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강 대표와 안 사무총장은 1960년대 일본인과 결혼한 많은 한국인들이 가족과 함께 북한으로 들어올 것을 회유 받았고 결국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의 스위스라디오는 정치범수용소에서 살면서 얻은 트라우마나 충격과 같은 심리적 장애를 극복했던 것 및 소련정권과 북한정권과의 차이점에 관련해 질문 하였습니다.

북한전략센터는 또한 국가별정례인권검토정보(UPR-info)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프란체스카 피친 (Francesca Piccin)과 만나 2014년 5월 1일에 있을 북한에 대한 국가별정례인권검토 전에 시행 할 프리세션에 참석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전략센터는 북한민주화운동본부와 함께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및 구금시설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프리세션에서는 보고서를 제출한 시민단체들과 각국 유엔대표부들과의 미팅이 있으며 그 미팅에서 각 보고서를 간략히 설명하고 북한에 대한 국가별정례인권검토 때 북한에게 제시할 권고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한전략센터는 4월에 있을 이 프리세션에 참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북한전략센터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민주주의공동체, 민주주의 재단(NED), 유엔와치 및 UPR Info에 감사를 표합니다. 북한전략센터는 시민사회가 북한인권교육과 옹호에 대한 아젠다를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에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름 : NKSC
2014-04-02 16:58:26 | 조회 2073
북한전략센터 대표단의 제네바 방문
2014.03.10-14
지난 3월 10일-14일, 북한전략센터의 강철환 대표와 북한민주화운동본부의 안명철 사무총장은 비공개회의 참석차 제네바를 방문하였습니다. 제네바 방문에서 대표단은 다른 단체 및 기관들과도 만남을 가지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활동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3월 11일에 북한전략센터 대표단은 민주주의공동체가 주최하는 워크샵 ‘시민사회, 정부와 법: 우크라이나, 튀니지, 버마로부터 배운 교훈과 알맞은 실천’에 참여했습니다. 같은 날 대표단은 유엔와치 상임이사 힐리엘 뉴어 (Hilliel Neuer)와 부회장 리옹 살티엘 (Leon Saltiel)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유엔와치는 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제네바 인권 및 민주주의 회담에서 북한인권문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북한전략센터와 몇 년간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이 미팅에서 북한전략센터와 유엔와치는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교육과 인식을 전세계적으로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또한 유엔와치는 제네바에 있는 다양한 언론사들과 협력하며 강철환 대표와 안명철 사무총장이 북한인권상황을 알릴 수 있는데 적극 협조하였습니다.
3월 12일 강 대표와 안 사무총장은 독일의 스위스라디오와 일본의 요미우리신문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요미우리신문 기자는 북한의 정치범수용소에 감금되어있는 일본인들과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강 대표와 안 사무총장은 1960년대 일본인과 결혼한 많은 한국인들이 가족과 함께 북한으로 들어올 것을 회유 받았고 결국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독일의 스위스라디오는 정치범수용소에서 살면서 얻은 트라우마나 충격과 같은 심리적 장애를 극복했던 것 및 소련정권과 북한정권과의 차이점에 관련해 질문 하였습니다.
북한전략센터는 또한 국가별정례인권검토정보(UPR-info)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프란체스카 피친 (Francesca Piccin)과 만나 2014년 5월 1일에 있을 북한에 대한 국가별정례인권검토 전에 시행 할 프리세션에 참석 가능 여부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전략센터는 북한민주화운동본부와 함께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 북한의 정치범수용소 및 구금시설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프리세션에서는 보고서를 제출한 시민단체들과 각국 유엔대표부들과의 미팅이 있으며 그 미팅에서 각 보고서를 간략히 설명하고 북한에 대한 국가별정례인권검토 때 북한에게 제시할 권고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북한전략센터는 4월에 있을 이 프리세션에 참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북한전략센터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민주주의공동체, 민주주의 재단(NED), 유엔와치 및 UPR Info에 감사를 표합니다. 북한전략센터는 시민사회가 북한인권교육과 옹호에 대한 아젠다를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에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